처음에 인터넷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여 약간의 의심을 하면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물론 맛잇었습니다.
강원도 여행을 하다가 이곳이 궁굼해져서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조개공장같았습니다.
무엇보다 깨끗하게 관리하시고 엄청난 규모에 놀랐습니다.
잘은모르지만 아마도 사장님 부부 두분만 운영하시는 듯합니다.
그래서인지 힘은 드시겠지만 깨끗하게 관리는 되는것같아요.
바쁘시면서도 아주 친절하진 않지만 직접 설명해주시면서 골라주십니다.
아마도 제가 볼땐 강원도 특유의 무뚝뚝함이 있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몇번 방문한뒤론 그것이 그분들의 솔직하고 정직하고 진솔된 참 모습이란걸 알겠더라구요.
그뒤로도 강원도를 가끔씩가면 꼭 들릅니다.
그쪽지방 눈이 많이 왔다는 소식에 오늘은 주문을 해서 먹어볼까합니다~~
까칠한 남편 제가 맛있다고하면 별로 들은척 안하는데 이곳은 한번 같이 갔다오더니
종종 먹고싶다고 하더라구요.
맛 앞에서 아집도 버려지는가봅니다~~~
강원도 특유의 무뚝뚝함이 저의 매력 이거든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홧팅 하는 하루 되세요